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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상하이/上海/shanghai

 

작년 가을 친구가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상해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친구와 둘이 출발을 해서 상해에 있는 친구를 만나 셋이 여행을 다녔습니다.

 

중국어를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편하게 여행을 다녀왔지만...

중국어를 못하는 친구와 둘이서 여행을 갔더라면 엄청 고생을 했을거 같았던 여행

 

 

젊은 학생들이 아니면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식당을 가도 중국어로 자기들 할 말만하고...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도 못 알아듣는.....

저희가 일부로 로컬식당,카페들을 가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요

 

상해하면 빠질수 없는게 동방명주 야경입니다.

저희는 일부로 두가지의 분위기를 다 보기위해 같은곳을 밤낮으로 두번씩 갔습니다.

 

하루는 주간 예원, 야간 동방명주

하루는 주간 동방명주, 야간 예원

이런식으로 다녔는데 저는 주간/야간 두번씩 가보는걸 추천합니다.

 

아래 사진은 중국 전통정원인 예원입니다.

 

 

 

 

 

'

 

예원을 구경하다보면 내부에도 기념품을팔고, 초입쪽에 일짜로 쭉 길이잇고 예원 길 반대편으로 조그만 상점들이 쭉 있는데

그쪽에서 기념품을 사면 훨씬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그다음은 인민광장에서 남경로를 지나 동방명주 야경을 볼 수 있는곳까지 걸어가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인민광장인데 우리나라 명동거리 확장판 같은 느낌입니다.

 

 

 

보이는 방향으로 2키로 정도 걸어가면 동방명주쪽을 볼수있는 강이 나오는데

이 길을 가다보면 놀이동산에 보이는 바퀴달린 기차들이 다닙니다.

2키로를 걸어가기는 힘들수도 있으니 한번 타보는것도 좋습니다.

저희는 야간에 탔었습니다.

 

쭉 따라가면 ...

 

 

 

위 사진처럼 강 남쪽에서 북쪽을 볼 수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곳은 여의도같은 분위기로 큰 회사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왼쪽 보이는 동그란게 동방명주고, 오른쪽에 높은 빌딩이 상해에서 가장 높은 빌딩입니다.

 

나머지는 2편에서 이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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